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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로 추억하는 옛 우리 동네' 예술인마을 문화축제 조회수 : 33, 2018-11-08 13: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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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로 추억하는 옛 우리 동네' 예술인마을 문화축제
                        

<앵커 멘트>
지난 주말 남현동에서는 예술인마을 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과거 시인과 영화배우 등이 모여 살았던 예술인마을을 추억하고, 동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행사인데요. 주민들 스스로 축제를 기획해 더욱 뜻 깊은 의미 속에 행사가 치러졌습니다.
 박주현 기자가 축제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사 본문>
현란한 기타 연주와 경쾌한 목소리로 축제 현장을 들썩이게 만든 밴드의 공연에 이어, 남현동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난타팀이 무대에 올라 흥을 한껏 돋웁니다.

다른 한편에서는 각종 체험 부스가 성황.

액세서리도 만들고, 가방에 그림도 그리면서 아이들은 예술혼을 불태워 봅니다.

축제답게 먹거리도 빠지지 않습니다.

'소떡소떡'이란 이름으로 더 유명한 소시지떡꼬치구이를 굽는 먹거리부스 앞은 문전성시입니다.

[ 인터뷰 : 김은하 / 남현동 ]
"동네에서 하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체험하는 것도 많고요. 봉사하시는 분들도 있고, 먹는 것도 그렇고 아이들이 되게 좋아할 것 같아요. 아이랑 같이 쭉 체험하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인근 초등학교 학부모회의 참여는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자녀 스스로 안 쓰는 물건을 사고 파는 벼룩시장을 열어 아이들에게 경제 관념도 심고, 남현동 지역에 대한 추억도 새깁니다. 

[ 인터뷰 : 구재윤 / 사당초 3학년 ]
"오늘 아침에 벼룩시장에 아빠랑 같이 잠깐 왔었는데 거기서 제가 사고 싶은 것 많이 샀어요. 그리고 저기서 닭강정도 친구랑 같이 사서 되게 재미있었어요." 

[ 인터뷰 : 이가희 / 사당초 학부모회 부회장 ]
"이런 활동들을 통해서 아이들이 고향에 대한 느낌도 좀 따뜻하게 기억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자기가 잘 쓰지 않고 있는 물건들을 가지고 와서 필요한 사람들한테 주고 또 다른 친구들 물건도 가져와서 필요한 데 자기가 쓰면서 선순환되는 경제 활동도 배우고…." 

남현동 제2공영주차장과 예촌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의 주인공은 바로 주민들.

각종 공연과 체험 부스, 먹거리 장터 등 모든 프로그램을 주민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 기획한 결과물들입니다.

예술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졌던 옛 예술인마을을, 주민 스스로 예술인이 돼 즐거운 축제의 방식으로 추억하는 겁니다.

[ 인터뷰 : 부청하 / 남현동 예술인마을 문화축제 추진위원장 ]
"남현동에는 옛날에 사시던 분들보다는 외지에서 온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옛날에 사실은 예술인마을이었다는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서 이렇게 문화 공연도 하고, 동네 어르신들이 나와서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윷놀이도 하고…. 옛날 모습을 재현하는 거죠. 예술인들 생활 모습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만든 예술인마을 문화축제.

마을의 향수를 찾아 떠나는 축제를 계기로 주민들은 예술인마을의 재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HCN 뉴스 박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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